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해성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최지현 2022. 12. 2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연말을 맞아 한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9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조혜정 교수를 비롯한 병원 소청과 소속 의료진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소속 간호사진을 포함한 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교수와 간호사들은 10년 넘게 매주 해성보육원에서 진료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 의료진 10년 이상 매주 봉사활동도
26일 기부금 전달을 위해 해성보육원에 방문한 가천대 길병원 조혜정 소아청년과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연말을 맞아 한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 의료진은 해당 시설에서 지난 1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29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조혜정 교수를 비롯한 병원 소청과 소속 의료진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청과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이 중심이 돼 지난 22~23일 부서 휴게실에서 개최한 바자회로 마련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소속 간호사진을 포함한 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교수와 간호사들은 10년 넘게 매주 해성보육원에서 진료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청과 신생아중환자실 김은영 수간호사는 "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뜻 바자회에 물품을 기부해준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도움: 유형준 인턴기자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