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대부분 복구완료...철강수급 사실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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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대부분이 복구 완료돼 철강 수급이 사실상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민관합동 철강수습 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해 이전 생산량을 거의 회복했으며 복구가 가장 늦어졌던 제2열연공장도 이번 달 중순 재가동에 들어가 제품 생산 체계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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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대부분이 복구 완료돼 철강 수급이 사실상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민관합동 철강수습 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해 이전 생산량을 거의 회복했으며 복구가 가장 늦어졌던 제2열연공장도 이번 달 중순 재가동에 들어가 제품 생산 체계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달 도금과 STS 1냉연공장 복구도 마무리되면 전기강판과 스테인리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도 정상화될 예정으로 향후 철강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포스코는 조사단 권고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업무 지속 계획을 수립하고, 차수벽과 비상 발전기 설치, 배수 체계 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을 세웠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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