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섬유산업연합회,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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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윈회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원장 조정문 회장은 "2023 PID가 섬유업계,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신소재 개발과 시장 대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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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윈회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2023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며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브랜드와 업체 간 1대1 수주상담회 진행, 섬유산업과 디지털 빅테이터 간 콜라보레이션 협업을 고도화한 ‘TREND+메타패션관’ 조성 등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PID 사무국은 현재 지속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향후 어려운 경기전망인 상황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섬유업계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주요 시장의 해외바이어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등의 신규시장 바이어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내수시장의 브랜드와의 직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대형 의류패션 브랜드를 초청해 'PID×프라이빗 기획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 위축됐던 대면 비즈니스 분위기를 최대한 되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원장 조정문 회장은 "2023 PID가 섬유업계,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신소재 개발과 시장 대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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