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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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진영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12세 아동의 충치 경험은 점차 감소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평균 1.2개)과 비교하면 최하위 수준으로(1.84개) 충치 발생 전 예방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구강관리 교육자료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아동을 둔 모든 가정의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여 100세까지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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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이 자료들은 주치의 치과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책자는 학부모들을 위한 아동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서로 ▲아동 충치 예방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관리 용품의 중요성 및 사용법 등의 내요이 게재됐다.
특히, 올해는 자녀의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교육자료를 발간하여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영어로도 발간 될 예정이다.
진영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12세 아동의 충치 경험은 점차 감소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평균 1.2개)과 비교하면 최하위 수준으로(1.84개) 충치 발생 전 예방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구강관리 교육자료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아동을 둔 모든 가정의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여 100세까지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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