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오 마이 갓, 엠블럼 변경... 반응은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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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변경(판매)'를 예고했던 오 마이 갓(OMG)이 선수단 대신 엠블럼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OMG는 "상단은 별빛과 새벽의 메인 컨셉을 그래픽으로, 하단은 OMG를 텍스트로 표현했다. 오렌지를 메인 컬러로 선택한 것은 태양계의 별이 뜰 때 빛나는 별의 의미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밝고 화사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LOGO 업데이트는 OMG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어둠 뒤에는 빛이 있어야 하며 새로운 힘은 무한하다. OMG는 꿈을 가진 더 많은 선수들이 빛을 따라 우리와 함께 기대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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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선수 변경(판매)'를 예고했던 오 마이 갓(OMG)이 선수단 대신 엠블럼을 변경했다.
지난 26일, OM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새 엠블럼을 공개했다. 공개된 엠블럼은 기존 컨셉의 '블랙'을 벗어던지고, 주황색 OMG라는 글자가 세로로 놓였다.
이에 대해 OMG는 "상단은 별빛과 새벽의 메인 컨셉을 그래픽으로, 하단은 OMG를 텍스트로 표현했다. 오렌지를 메인 컬러로 선택한 것은 태양계의 별이 뜰 때 빛나는 별의 의미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밝고 화사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LOGO 업데이트는 OMG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어둠 뒤에는 빛이 있어야 하며 새로운 힘은 무한하다. OMG는 꿈을 가진 더 많은 선수들이 빛을 따라 우리와 함께 기대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OMG는 이미 한 차례 로고를 변경한 바 있다. 당시 ACF 피오렌티나(세리에)와 비슷한 컨셉의 로고에서 블랙&화이트와 OMG라는 글자를 강조했던 OMG는 '블랙&화이트' 톤을 유지한 채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서머시즌까지 '삼위 일체(역삼각형)' 모양의 로고로 활동했다.
로고 톤이 블랙&화이트에서 오렌지로 변한 데 대해 일부 팬들은 "유치원과 고아원의 로고처럼 생겼다" "턱수염 난 아저씨다", "샤오미 후원?"이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에 대해 OMG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향후 여러 플랫폼에서 "Dark Forces"의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하게 슬로건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모두의 마음속에 우리가 여전히 그 당시의 "어둠의 세력"이었기를 바란다"라며 해명했다.
다만 애매한 해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이제 다크포스 네버 기브 업(DNG, 황금색 로고)이 되는거냐?"라는 비웃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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