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조사했는데…우윳값 담합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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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올해 마지막 거래일까지 하락세
코스피가 이틀 연달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200선 중반까지 밀렸습니다.
앞서 뉴욕 증시도 3대 지수 모두 1%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세계 증시가 연말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내년 4월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1500원대로
내년 4월부터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요금이 300원씩 올라 교통카드 기준 1500원을 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누적된 적자 경영을 피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은행권 '감원 칼바람'…국민은행 합류
KB국민은행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은행권 인원 감축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새해 초부터 2천 명 넘는 인원이 직장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2년 조사했는데…우윳값 담합 '무혐의'
2년 전부터 공정위 조사를 받아온 쿠팡과 컬리, 매일유업 등의 우윳값 담합 의혹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만 가격을 담합한 게 아니라 매일유업이 강제로 가격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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