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한푼 안쓰고 6.2년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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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으로 제주도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6년 2개월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제주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PIR이 2017년 5.6배에서 올해 6.2배로 늘었다는 것은 월급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모아서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년 6개월에서 8개월을 더한 6년 2개월로 길어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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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올해 기준으로 제주도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6년 2개월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제주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제주지역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위수(중간값) 기준 6.2배다.
이는 2017년 PIR 5.6배보다 상승했다.
PIR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로, 월급을 쓰지 않고 꼬박 모아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PIR이 2017년 5.6배에서 올해 6.2배로 늘었다는 것은 월급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모아서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년 6개월에서 8개월을 더한 6년 2개월로 길어졌다는 뜻이다.
올해 임차 가구의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RIR·Rent Income Ratio)도 늘었다.
제주의 RIR은 15.6%(중위수)로 2017년 13.3%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RIR은 가구의 월 소득 대비 임대료 주거비 부담 정도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올해 주택 자가보유율은 전체 가구의 63.2%로, 2017년 63.3%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가 보유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자가점유율도 올해 57.6%로, 2017년 59.1%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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