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또 김민재 언급… "맨유 영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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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에 관심을 받고 있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수비 강화를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며 "이를 위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해 핵심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에게 유럽 빅클럽들이 구애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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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수비 강화를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며 "이를 위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현재 몸값은 독일 통계 전문사이트 트란스퍼마크트 기준 3500만유로(약 472억원)며 바이아웃은 3800만파운드(약 607억원) 수준이다.
올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해 핵심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에게 유럽 빅클럽들이 구애를 보내고 있다. 김민재는 정규리그 9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1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활약으로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15경기 무패와 함께 11연승을 달리며 세리에A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다만 소속팀 나폴리는 김민재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다수의 현지 언론을 통해 김민재 없이는 세리에A 우승이 어렵다고 공공연히 말했다.
바이아웃 금액이 적다고 생각해 7500만유로(약 1013억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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