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콧수염 달고 파격 변신...우영우 서브 아빠 맞나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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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교섭' 측이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빛내 온 강기영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높였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황정민 분)과 현지 국정원 요원(현빈 분)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강기영이 연기한 아프가니스탄 유일한 통역가 카심은 교섭 작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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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교섭' 측이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빛내 온 강기영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높였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황정민 분)과 현지 국정원 요원(현빈 분)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강기영은 그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제대로 해왔다. 특히 '엑시트'에서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연회장 구름정원의 구 점장 역할을 맡은 그는 맛깔나는 표현력과 특유의 완급조절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정명석 변호사로 분해 일명 '우영우 서브아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강기영은 '교섭'에서 또 한번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이봉한, 일명 '카심'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영이 연기한 아프가니스탄 유일한 통역가 카심은 교섭 작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다. 그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가득한 극의 중간중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콧수염까지 장착하고 나오며, '다리어', '파슈토어' 등 우리에게는 생소한 아프가니스탄의 두 공용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유발한다.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강기영이 황정민, 현빈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는 2023년 1월 18일 확인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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