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사상 첫 방출 확정에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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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 방출 순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때녀' 사상 최초의 방출팀이 결정되는 '제2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로,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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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FC아나콘다' 방출 순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6.1%,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9%를 기록,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2점차 패배로 ‘FC아나콘다’ 방출이 결정되는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5%까지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때녀’ 사상 최초의 방출팀이 결정되는 ‘제2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로,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 맞대결이 펼쳐졌다. ‘원더우먼’은 이날 경기에 2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지만 리그 잔류가 가능하고, ‘아나콘다’는 경기 결과에 따라서 슈퍼리그 승격도 리그 방출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양팀 모두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 종료까지 단 1분 남은 상황. 홍자가 망설임없는 강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다. 기적 같은 두 골차를 만들어낸 ‘원더우먼’ 선수들은 모두 포효했고, 방출 위기를 맞이한 ‘아나콘다’는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나콘다’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노윤주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아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 경기는 3대1 ‘원더우먼’ 승리로 끝났다. ‘원더우먼’ 기적적인 리그 잔류가 확정되고, ‘아나콘다’ 방출이 확정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다음 시즌 출전 정지로 ‘골때녀’ 사상 첫 방출팀이 된 ‘아나콘다’ 오정연은 ”저희 ‘아나콘다’는 정체성이 뚜렷한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차근차근 성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경험도 저희가 1승할 때 느꼈던 것처럼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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