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근황…"손님, 제 거 팔게요" 남사친 김지석과 티키타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새 신부'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배우 공효진은 28일 "연말 연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지인들과 연말 파티를 즐기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 패딩에 황금빛 스커트를 착용,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이에 배우 김지석은 "저 정말 죄송한데 금색 비늘 바지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라고 장난스럽게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공효진은 "손님 스커트인데 가능하시겠어요? 제 거 팔게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사진 = 공효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