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최우수기관 인증받아

전세원 기자 2022. 12. 29.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66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우수기관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값 오류 진단, 공공데이터 관리 등 전체 평가 지표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아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열린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66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우수기관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오류 발굴 등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품질 관리 절차를 2016년부터 평가해왔다. 올해는 심사 분야를 확대하고 인증제를 도입했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값 오류 진단, 공공데이터 관리 등 전체 평가 지표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아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매일 실시간으로 처리돼야 하는 수출입 통관·물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지난해까지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올해는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받은 데이터에 대해 오류를 제거하는 정제 작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0.0167%였던 데이터 오류율을 0.0001%로 낮춰 정확도를 높였다.

전세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