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비윤계 솎아내기' 비판에 "말도 안된다... 총선 승리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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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29일 사고 당협위원장 임명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보고하고 의결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비윤계 솎아내기에는 "말도 안된다"며 선을 그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당협 68곳 중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해준 곳은 42곳이다"라며 "아직 26개의 미선임 지역이 남았다. 계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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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윤계 솎아내기 비판에는 "말도 안된다" 선긋기
[파이낸셜뉴스]
여당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29일 사고 당협위원장 임명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보고하고 의결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비윤계 솎아내기에는 "말도 안된다"며 선을 그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당협 68곳 중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해준 곳은 42곳이다"라며 "아직 26개의 미선임 지역이 남았다. 계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6개의 미선임 지역에 대해선 "당협위원장의 최우선 목표는 다음 총선을 이기는 것"이라며 "공석 지역은 우리 당 의원이 현역인 곳이 아니다. 상대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용산 차출설을 위한 공석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용산에서 오는 수석들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총선때 그 지역에서 가장 적합하고 강한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디서 오는 사람이던 그 사람으로 충원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허은아 의원 등 친이준석계 의원들을 솎아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이준석계 처내기는 말도 안된다"며 "허은아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 등 면접을 통해 비교했는데, 김경진 전 의원이 지역구 출신 의원이기 때문에 지역구 관리 경험이 있다. 당원을 어떻게 늘리고 조직관리를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지도 면에서도 김경진 전 의원이 인지도가 더 있다"며 "학교도 서울 고려대"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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