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년 국비·도비 1천334억원 확보…신속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내년 각종 개발사업 등에 투입될 국비와 도비 1천33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비 1천4억원, 도비 330억원으로 올해보다 7.9%(97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환경 종합정비(24억원),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17억원), 어상천면 송가교 재가설(12억원), 어곡천 제방 긴급정비(11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내년 각종 개발사업 등에 투입될 국비와 도비 1천33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비 1천4억원, 도비 330억원으로 올해보다 7.9%(97억원)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환경 종합정비(24억원),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17억원), 어상천면 송가교 재가설(12억원), 어곡천 제방 긴급정비(11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보행환경 종합정비는 군비를 포함해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등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군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음악·영상·조명·미디어를 융합한 차별화된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국비 사업들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국비·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