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강기영, '우영우' 서브아빠의 반전…외모까지 완벽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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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강기영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29일 '교섭' 측은 아프가니스탄 유일한 통역가 카심을 연기한 배우 강기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낯선 언어에 긴박함, 절박함과 같은 감정을 녹여내기 위해 대사의 전체 분량을 랩하듯 외우고 카심만의 임기응변과 위트 있는 성격까지 성공적으로 매칭해낸 강기영은 신스틸러를 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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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교섭' 강기영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29일 '교섭' 측은 아프가니스탄 유일한 통역가 카심을 연기한 배우 강기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그는 다리어, 파슈토어 등 우리에겐 생소한 아프가니스탄의 두 공용어를 통역하는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대사부터 현지화된 외모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이다. 낯선 언어에 긴박함, 절박함과 같은 감정을 녹여내기 위해 대사의 전체 분량을 랩하듯 외우고 카심만의 임기응변과 위트 있는 성격까지 성공적으로 매칭해낸 강기영은 신스틸러를 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사이에서 숨구멍 같은 역할을 해내며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강기영은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가장 보통의 연애', '엑시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정명석 변호사로 '서브아빠'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수많은 작품에서 대중의 신뢰와 호감을 쌓아온 그의 색다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교섭'은 오는 2023년 1월 1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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