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우승’ 이승훈 “2026 밀라노 올림픽 출전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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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의 간판' 이승훈(34)이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500m, 1500m. 5000m. 10000m. 4종목 합산기록으로 종합 우승을 결정한다.
이에 이승훈은 이번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정재원(21)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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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의 간판’ 이승훈(34)이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지난 2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10000m에서 14분6초05로 1위, 남자 1500m에서 1분51초66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이승훈은 지난 27일 진행된 남자 5000미터에서는 6분39초32로 1위로 통과했고 500m는 5위에 오른 바 있다.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500m, 1500m. 5000m. 10000m. 4종목 합산기록으로 종합 우승을 결정한다.
이에 이승훈은 이번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정재원(21)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남자 5000m에서 2위, 500m에서 4위에 올랐고, 1500m에서 1위, 10000m에서 2위에 자리했다. 종합 점수에서 이승훈에게 살짝 밀렸다.
우승 확정 후 이승훈은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들이 참 즐거웠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과 성적이 나와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과 경쟁을 하며 배운 점들도 많았다. 후배들의 노력하는 모습은 스피드스케이팅의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이승훈은 “앞으로 목표는 밀라노 올림픽 출전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종합 우승 확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IHQ]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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