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포레스텔라, 감동 라이브→유쾌 개인기…반전 매력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2.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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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을, 개인기와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포레스텔라로 뭉친 네 사람은 '팬텀싱어' 당시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부르며 그때의 감동을 선사했다.

MC 유재석이 "포레스텔라 하면 커버 무대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하자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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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2.12.29.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을, 개인기와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6년의 과거를 돌아봤다. 고우림과 조민규는 서울대 성악과 동문이었고, 특히 조민규는 요리 에센스 CM송 주인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두훈은 해군 복무 중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 강형호는 화학 회사 연구직으로 일하던 중 JTBC '팬텀싱어'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로 뭉친 네 사람은 '팬텀싱어' 당시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부르며 그때의 감동을 선사했다. MC 유재석이 "포레스텔라 하면 커버 무대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하자 포레스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보였다. 또한 신곡 '유토피아'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환상적인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훈의 SG워너비, 임창정 모창에 이어 고우림이 장기하와 이선균 버전의 '부럽지가 않아'를 선보였다. 또 지코의 '새삥' 퍼포먼스를 펼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포레스텔라는 팬들 사이에서 '여고스텔라'로 불릴 만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1년 365일 중 360일을 붙어 있는 것 같다는 이들은 강형호가 퇴사하던 날, 그가 일하던 회사에서 공연하며 "(강)형호 형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에피소드를 언급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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