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 중국 43%로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11월 세계에서 팔린 전기자동차 10대 가운데 4대 이상이 중국차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80만대로, 2021년 한 해 판매량의 1.5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도 지난해 6%에서 올해 10%로 상승했습니다.
올해 1∼11월 전기차 판매량을 국가별로 보면 비야디 등 중국 업체가 290만 대, 42.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11월 세계에서 팔린 전기자동차 10대 가운데 4대 이상이 중국차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계 자동차시장 전문 조사기관 '마크라인즈'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올해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80만대로, 2021년 한 해 판매량의 1.5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도 지난해 6%에서 올해 10%로 상승했습니다.
올해 1∼11월 전기차 판매량을 국가별로 보면 비야디 등 중국 업체가 290만 대, 42.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 등 미국차는 210만 대, 30.9%로 2위로 나타났고, 독일 폭스바겐과 프랑스 르노 등 유럽차가 12만 대, 17.6%로 3위였습니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90%가 중국과 미국, 유럽차로,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차는 20만 대, 2.9%에 그쳤습니다.
닛케이는 "일본 업체 가운데서도 혼다가 2040년에 모든 신차를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로 출시하고 가솔린차에서 철수할 방침을 밝히는 등 서서히 전기차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중국 증권시보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은과 동성애 했냐” 횡설수설…미국서 한인에 인종차별 폭언
- 캐리어에 꾹꾹 눌러담았다…하남까지 온 중국인들의 정체
- “손절설 어이없어”…윤정수, 절친 박수홍 결혼에 진심 담은 축하
- 김구라, 아내와 뜬금 없는 별거설에…“유튜브 가짜뉴스”
- “괜히 17잔 사 먹었네” 1만 원에 거래되는 스벅 다이어리
- '5층 구로경찰서' 현수막 걸린 쇼핑몰…테크노마트에 무슨 일이
- 인쇄 다했는데…뒤늦은 대체공휴일 지정에 '발 동동'
- '중 비밀경찰서' 의혹 식당, 전광판에 “추악한 세력 폭로”
- “병원 찾아 60km 이동…몇 없는 장비마저 전원 꺼졌다”
- 투썸 컵 디자인 도용?…“불법 인정, 그래도 팔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