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아유미, 프러포즈에 통곡한 이유?…"반지 알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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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38)가 감동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해 첫 출시 메뉴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는데, 남편이 '결혼해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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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38)가 감동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해 첫 출시 메뉴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아유미는 "새 신부 아유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축하인사를 받는다. 아유미는 지난 10월 2살 연상 사업가 권기범(40)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는데, 남편이 '결혼해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고 회상한다. 눈물 흘린 이유를 궁금해하자 아유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고 너스레를 떤다.
MC 붐은 "'편스토랑'이 결혼 기운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자신도 결혼에 골인했음을 밝힌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도 "저도"라고 수줍게 손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는 전언.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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