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IPO]2023년 IPO시장 언제 살아나나..유망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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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시장 빙하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내년 상반기 IPO시장은 진바닥을 확인한 이후 하반기 시장 개선이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는 IPO시장의 진바닥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최 위원은 "신규상장 기업의 주가 수익률 고점은 IPO시장 활황 주기보다 1년 정도 선행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며 "IPO기업의 주가수익률은 올해 이미 바닥을 찍었기에 오히려 내년 하반기부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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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황장은 2024~2025년 예상...바닥 확인 필요
기업 주가수익률 내년 하반기 고점 예상도
FA·리사이클·콘텐츠주 유망...정책수혜주 주목해야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위원은 28일 ‘이데일리TV ’직썰!IPO‘에서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 전환을 고려한 기업들이 시장의 반등 시점으로 여겨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상장 채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은 평년보다 뚜렷한 ’상저하고‘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간 IPO공모금액은 전년보다 4배 급증한 역대 최고치인 20조원을 달성했다. 연간 공모주펀드설정액 역시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공모규모는 약 16조원으로 추정된다. 연초 대어급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공모금액이 12조75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공모금액은 전반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이다. 공모주펀드설정액 역시 올해 3조8000억원으로 반토막 난 수준이다.
다만 최 위원은 “신규상장 기업의 주가 수익률 고점은 IPO시장 활황 주기보다 1년 정도 선행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며 “IPO기업의 주가수익률은 올해 이미 바닥을 찍었기에 오히려 내년 하반기부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도 “내년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소부장 섹터와 로봇·자율주행 산업, 중국 소비주 등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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