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1427명…위중증 590명

사망자 30대 포함 76명…116일만에 최다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만1천355명, 해외유입 72명 등 총 7만1천42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893만1천14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0대 1명, 40대 1명, 50대 3명, 60대 10명, 70대 14명, 80세 이상 47명 등 총 7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9월4일 79명을 기록한 이후 116일만에 최다이며, 누적 사망자도 3만2천27명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은 590명, 신규입원은 23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일평균 현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6만6천416명, 사망 59명, 재원 위중증 572명, 신규입원 195명 등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경우 동절기 추가접종은 6만7천367명으로 누적 접종률은 10.8%이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