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태·문화 어우러진 명품하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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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내년 1천559억원을 투입해 홍수 대응능력 향상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54개 지구(1천310억원), 하천 기본계획 수립 10개 지구(28억원), 지방하천 통합 DB 구축(2억원), 하천 관련 유지·관리(219억원) 등이다.
특히 도는 지역경제 및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조기 착수해 6월 말까지 총사업비의 60%인 78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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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내년 1천559억원을 투입해 홍수 대응능력 향상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54개 지구(1천310억원), 하천 기본계획 수립 10개 지구(28억원), 지방하천 통합 DB 구축(2억원), 하천 관련 유지·관리(219억원) 등이다.
특히 도는 지역경제 및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조기 착수해 6월 말까지 총사업비의 60%인 78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2천141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생태·문화가 어우러지는 명품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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