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할인 행사에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평균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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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월드컵과 연이은 대형 할인 행사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평균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온라인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8.5% 늘었는데, 고물가 여파에 편의점과 대형 마트 매출이 각각 14%와 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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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월드컵과 연이은 대형 할인 행사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평균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온라인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8.5% 늘었는데, 고물가 여파에 편의점과 대형 마트 매출이 각각 14%와 9% 증가했습니다.
백화점은 매출 비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의류 매출 부진으로 전체 매출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한 3.7%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전체 매출은 8.3% 증가했는데, 가전과 전자 제품 매출은 하락한 반면, 외부 활동 수요가 늘면서 공연과 여행 상품, 간편식과 화장품 분야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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