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부의장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의원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 측은 29일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을 의원 발의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이날 충북도 신관 앞에서 법안 발의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파와 지역, 이념을 초월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 측은 29일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을 의원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 발의에는 정 부의장을 포함, 국회의원 28명이 참여했다.
이 법은 중부내륙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지역사업 추진에 필요한 규제 특례사항 마련, 환경기초시설과 도로·철도 등에 대한 국비 지원 의무가 담겨 있다.
정 부의장 측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도민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이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이날 충북도 신관 앞에서 법안 발의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파와 지역, 이념을 초월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회는 "정부와 정치권이 특별법 제정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한 강력한 행동을 할 것이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투표로서 엄중히 심판하겠다"고 덧붙였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1천184원→2.7원 코인 폭락…리딩방 사기에 98억 잃은 투자자들 | 연합뉴스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임신부 접종해야"(종합) | 연합뉴스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승격팀에 충격패' 토트넘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공개 사과 | 연합뉴스
- 美영부인 회동은 불발?…질 바이든 초대에 멜라니아 "선약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