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누적 기부금 9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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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문화기업 주식회사 전한 강강술래의 사회 공헌 활동이 지난 2015년 '강강술래 따뜻한 나눔 봉사단'(이하 '강따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지점별로 활동하고 있는 '강따봉'은 강강술래가 입점해 있는 지역구(노원구, 강남구, 금천구, 고양시 덕양구)를 대상으로 매주 취약계층에 도시락이나 가정 간편식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주식회사 전한 강강술래와 고양시가 취약계층 푸드 케어 후원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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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따봉' 시작의 취지는 지역 독거노인 및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시작됐다. 국과 반찬은 제공하지 못하는 현황을 파악한 강강술래는 지역 내 50가구를 선정하여 일주일에 한번 7일 치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시작되었다.
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본래 '강따봉'의 취지인 가가호호 가정 방문이 어려워지자 강강술래에서 생산하는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대체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를 이어 강강술래는 지난 12월 8일 서울 시립수락양로원에 연말 특별식 양념돼지갈비 200인분의 지원과 고양시 취약 계층에 '강강술래 따뜻한 나눔 봉사단(강따봉)' 이름으로 400인분의 양념돼지갈비 후원을 더해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9억 5천3백만 원으로 이전보다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강강술래의 기부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판매 상품의 메뉴를 지정하여 판매액의 1%를 기부하거나 선물세트 상품을 지정하여 해당 상품이 하나씩 팔릴 때마다 1,000원씩을 모금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강강술래 늘봄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가정 간편식을 어르신용, 어린이용으로 입맛에 맞게 기획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점별로 활동하고 있는 '강따봉'은 강강술래가 입점해 있는 지역구(노원구, 강남구, 금천구, 고양시 덕양구)를 대상으로 매주 취약계층에 도시락이나 가정 간편식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주식회사 전한 강강술래와 고양시가 취약계층 푸드 케어 후원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강강술래 담당자는 "2023년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부 행사들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고, 주식회사 전한 노상환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며 "시기에 관계없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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