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기업경기지수 두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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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과 비교해 10포인트 내린 60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1로 11월보다 3포인트 내린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큽니다.
반면 대구·경북 비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으로 전달인 11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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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과 비교해 10포인트 내린 60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74로 상승한 뒤 11월 70으로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떨어진 것입니다.
또한 전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1로 11월보다 3포인트 내린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큽니다.
대구는 73으로 11월보다 8포인트 내렸고 경북은 57로 11월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구·경북 비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으로 전달인 11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구는 74로 11월보다 10포인트 내렸고 경북은 73으로 6포인트 올랐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21.6%로 가장 높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은 15.4%, '내수 부진 15.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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