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배수진 친오빠, ‘금수저 논란’에 동생 위로

이승구 2022. 12. 29.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방송인 배수진이 최근 한 방송 출연으로 인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친오빠가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배수진의 친오빠는 동생이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비판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욕만 먹는 이미지고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가 힘들면 하지마’라고 동생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
배수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방송인 배수진이 최근 한 방송 출연으로 인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친오빠가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오빠는 “네가 힘들면 하지마”라고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채팅창 캡처 사진을 올렸다.

배수진의 친오빠는 동생이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비판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욕만 먹는 이미지고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힘들면 하지 마’라고 동생을 위로해주기도 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 캡처
 
최근 배수진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할 지 고민”이라며 자신에게 ‘금수저’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해 힘겨워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금수저가 맞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시청자들도 이에 공감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4월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후 ‘돌싱글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