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알고보니 딸바보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
박상후 기자 2022. 12. 29. 10:53
박진영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박진영은 28일 'JYPkids.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최근 개최된 박진영 콘서트 '그루브 백(GROOVE BACK)' 현장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진영 두 딸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박진영은 두 딸과 진한 포옹을 나눈 뒤 "아빠 노래 하나만 하고 가겠다. 엄마한테 가 있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두 딸을 보낸 박진영은 "이별 노래를 해야 하는데 몇 년 전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둑 대신 경찰 탓하나"…이 와중에 '국방부 방어'한 여당
- 이전 살인 숨기려고?…말다툼 하던 택시기사 왜 살해했나
- [단독] '병역의 신' 브로커 통한 면제 의심 50명 넘는다
- "눈 치울 때마다 시신 나와"…비상사태 선포된 미국 버펄로시
- 수지에 '국민호텔녀' 댓글은 모욕죄…무죄 판결 뒤집혔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