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中 비밀 경찰 사건과 연관성 논란에 “현재 무관”(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9. 10:53
판타지오가 중국 비밀 경찰과의 연관성에 대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판타지오 측은 29일 오전 MBN스타에 “중국 비밀 경찰 사건과의 연관성과 관련해 현재는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원으로 있는 이들 이전, 중국인 대표가 있던 시기의 임원들은 모두 사임했음을 짚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이 중국 비밀 경찰 거점으로 지목됐다.
그런 가운데 중국 비밀 경찰 사건과 판타지오가 연관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는 논란이 된 해당 중식당의 실소유주가 HG문화미디어를 운영하는 중국 국적의 A씨이고, 그 곳에 소속됐던 B씨를 판타지오가 사외이사로 선임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현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B씨는 박해선 대표님 시절 해임 된 걸로 확인되고, 정리된 후에 현 경영진이 인수한 거다. 이에 B씨라는 분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옹성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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