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정형돈 "하와이 사는 두 딸, 문자 읽씹" 서운함 토로
김노을 기자 2022. 12.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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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형돈이 쌍둥이 딸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나는 딸이 2명이고 쌍둥이다. 두 아이의 사춘기가 같은 시기에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차태현이 "하와이라서 시차가 안 맞은 것 아니냐"고 하자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답장이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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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형돈이 쌍둥이 딸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나는 딸이 2명이고 쌍둥이다. 두 아이의 사춘기가 같은 시기에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어 "어제 피를 뽑아서 피 뽑는 사진을 보내며 '아빠 피 뽑았어 ㅠㅠ'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이 "하와이라서 시차가 안 맞은 것 아니냐"고 하자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답장이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를 듣던 김숙은 "아이들이 사춘기 되면 아예 연락을 안 하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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