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강릉 동해안 37만 대…서울→강릉 4시간
정면구 2022. 12. 29. 10:43
[KBS 강릉]새해 첫날 강원도 내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31일과 새해 첫날,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이 약 37만 7천 대로, 지난해보다 10.2%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 서울에서 강릉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최대 4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탄력적으로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고, 동해와 옥계휴게소에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특별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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