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 미래 50년 빈틈없이 준비"

류성무 2022. 12.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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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대구가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번영과 영광으로 우뚝 솟아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를 250만 시민이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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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대구가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번영과 영광으로 우뚝 솟아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시정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고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하게 타파해 원칙과 정의를 곧게 세우겠습니다. 대구를 잘사는 도시로 만들고 주요 핵심 사업들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든든한 초석을 세우겠습니다. 구만리 여정을 떠나는 대붕(大鵬)의 기상으로 미래 50년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를 250만 시민이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구 재건(再建)을 위한 역사적 도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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