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권율 '며느라기', TV로 본다…채널A 편성 확정
2022. 12. 29. 10:4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가 드라마 '며느라기' TV 편성을 확정했다.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대한민국 평범한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결혼 한달 차 며느리 ‘민사린(박하선)’과 남편 ‘무구영(권율)’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댁 식구들과 만나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파란만장 시월드 입성기를 담는다. 2020년 카카오TV를 통해 처음 공개돼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었다.
채널A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등 ‘시월드’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기대는 초보 신혼부부의 고군분투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은 ‘며느라기’의 TV 편성을 확정했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며느라기’를 3화씩 합친 총 4부작으로 편성, 오는 1월 3일부터 4주 간 ‘결혼백서’ 후속으로 특별 편성한다.
한편, ‘며느라기’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결혼백서’에 이어 특별 편성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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