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소 퇴출 논란에도 선한 영향력…유튜브 수익 기부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츄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츄의 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 측은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츄' 측은 "많은 츄꾸미분들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 업계에 도움을 주게 됐다"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기부 금액은 원로 음악인들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츄는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됐다. 츄는 자신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갑질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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