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철학 담은 욕구 '컬러 마케팅' 전개…커피온리, '빨·노·파·보' 상징색으로 로고 리뉴얼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2. 2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품질의 저가 커피 브랜드 커피온리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컬러 마케팅'을 전개한다.

커피온리는 노랑, 빨강, 보라, 파랑의 네 가지의 브랜드의 상징색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나섰다.

저가 브랜드 특성상 간판이나 로고 등에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적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이다.

커피온리는 저가 브랜드의'노랑'색의 컬러 마케팅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저가 커피 브랜드 커피온리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컬러 마케팅’을 전개한다. 최근 로고 리뉴얼을 진행하여 기존의 블랙 앤 화이트의 색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 조합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상징색을 선보였다.

커피온리는 노랑, 빨강, 보라, 파랑의 네 가지의 브랜드의 상징색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나섰다. 시각적 요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소비자들에게 리뉴얼 된 커피온리의 상징색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컬러 마케팅 성공사례는 ‘스타벅스’가 있다. 스타벅스는 브랜드의 로고부터 매장 간판, 인테리어까지 녹색을 사용한다. 이는 회색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 한복판에 스타벅스라는 녹색 나무를 심겠다는 철학을 품고 있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저가 브랜드 특성상 간판이나 로고 등에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적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이다.

커피온리는 저가 브랜드의‘노랑’색의 컬러 마케팅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간판이나 로고 등에 눈에 잘 띄는 노랑을 제일 첫 번째로 사용하였으며 그 뒤로 빨강, 보라, 파랑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노랑은 행복, 빨강은 사랑, 보라는 풍요, 파랑은 희망의 메시지를 각각 담아냈다.

커피온리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은 브랜드, 업종을 불문하고 시대를 거듭할수록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브랜드의 컬러가 하나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커피온리는 새롭게 적용된 브랜드 컬러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