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 배동성 딸 배수진, 친오빠 위로에 웃음

정서희 기자 2022. 12.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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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친오빠로부터 받은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28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오빠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친오빠는 '금수저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배수진에게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 네가 힘들면 하지 말고"라고 위로했다.

아들 하나를 둔 싱글맘인 배수진은 지난해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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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배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친오빠로부터 받은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28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오빠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친오빠는 '금수저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배수진에게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 네가 힘들면 하지 말고"라고 위로했다.

앞서 배수진은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나가는데 고정 수입이 없어 어떤 일을 해 야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또 자신에게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붙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 자랐으면 금수저가 맞다. 돈 걱정 없이 살지 않냐. 하고 싶은 건 많고, 딱히 잘하는 건 없고 애매한 거다. 잘하는 걸 찾아라"라고 충고했다.

배수진의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배수진은 "방송 나가기 전부터 안 좋은 기사나 안 좋은 말들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다. 그냥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들 하나를 둔 싱글맘인 배수진은 지난해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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