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데브시스터즈, 中 외자판호 발급 재개 소식에 주가 강세

송은정 기자 2022. 12. 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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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9% 상승한 5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에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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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9% 상승한 5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에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 7개를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지난 1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이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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