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으면 태초마을' 스마일모, 닌텐도 스위치로 만난다

오는 2023년 1월 19일 정식출시

사진=CFK, 스마일모 닌텐도 스위치 정식 발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항아리게임'(Getting over it), '점프킹'처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마일모가 닌텐도 스위치 정식발매를 예고했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신작 횡스크롤 액션게임 '스마일모(Smilemo)'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2023년 1월 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마일모'는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을 활용,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의 침투로 감염된 컴퓨터 세상을 구출하기 위한 주인공 '스마일모'의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게이머는 주인공과 함께 저장소에 흩어진 백신 코드를 모아 바이러스를 퇴치해야 한다.

스테이지에는 사람처럼 걸어 다니거나 가시, 회전톱 등 다양한 모양의 '빨간색 바이러스'로 가득하다.

바이러스에 닿으면 반대 방향으로 바운드 되는데, 타이밍을 잘 맞추면(?) 끊임없이 바운드 되며,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 순간 태초 마을(시작점)에서 '활짝 웃는' 스마일모를 볼 수 있다.

'스마일모'는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어렵지만 멈출 수 없는 절묘한 난이도가 특징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스테이지 곳곳에 '체크 포인트'를 지원한다. 실패하더라도 구간마다 존재하는 체크 포인트에서 몇 번이고 다시 도전할 수 있어 스테이지 공략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특징이다.

현재 닌텐도 e샵에는 스마일모의 체험판이 공개되어 있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체험판을 통해 먼저 게임을 시연해 본 뒤, 오는 2023년 1월 5일 예약판매를 통해 스마일모를 만나볼 수 있다. 정식발매는 오는 2023년 1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