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오유진 "주연 부담 컸지만...한층 더 성장한 작품"(일문일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연애플레이리스트'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을 맡았던 배우 오유진 씨가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연플리' 시리즈 전 배우들과 같이 촬영했던 0화 속 신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지금까지 '뉴연플리'를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작품에서 민주가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이 찾아 뵐 테니까 저 오유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연애플레이리스트'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을 맡았던 배우 오유진 씨가 소감을 밝혔다.
오유진은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 (극본최요지, 연출강민경, 제작 플레이리스트, 이하 '뉴연플리)에서 여주인공 도민주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 초반부터 후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변화하는 도민주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는 전체 누적조회수 7억 뷰를 돌파한 대표 웹드라마 시리즈이다. 3년 만에 돌아온 '뉴연플리'는 공개 직후 화제를 불러 모으며 다시 한번 청춘 로맨스 감정을 자극시키는 웰메이드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에서도 방영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오유진 씨는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를 펼쳐온 오유진 씨는 이번 드라마로 또 한 단계 성장을 이뤄냈다.
다음은 소속사 WNY를 통해 공개된 오유진 씨의 일문일답.
Q. 드라마 '뉴연플리' 마무리 됐다. 종영 소감 한마디?
끝나지 않았으면 했는데 벌써 끝이 왔다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 않아요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에 제 모습이나 성격을 제일 많이 투영시킨 캐릭터가 민주 였어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민주를 연기한 모든 순간들, 모든 시간들이 정말 다 행복했어요.
Q 촬영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다면?
그동안 '연플리' 시리즈 전 배우들과 같이 촬영했던 0화 속 신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팬으로서 '연플리'를 애청했기에 촬영 하는 동안 모든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모두 잘 챙겨주셔서 어색함 없이 잘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현장 분위기와 동료배우들과 케미는 어땠는지?
굉장히 좋았어요. 감독님부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까지 케미가 정말 잘 맞아서 촬영 전부터 같이 모여서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그 케미가 현장에서도 잘 나오더라고요. 이 기회를 빌려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분들, 함께 한 동료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요.
Q, 극 중 여주인공 도민주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점이나 중점을 두고 연기한 부분이 있다면?
민주가 지금까지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들 중에 제일 제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은 친구에요. 그래서 제 모습들을 그대로 투영시키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민주가 극 중에서 술에 취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취한 연기는 너무 과하면 어색해 보일 수가 있어서 완급 조절에도 많이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어요.
Q,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는?
그동안 방영된 모든 시즌들이 큰 화제가 되었었던 만큼 저 또한 '연플리' 모든 시리즈를 챙겨 보았던 애청자이자 팬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 시즌에 한번 지원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시즌에 주연으로서 참여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Q, 이번 작품을 마무리하고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주연으로서 극을 끌어 가면서 사실 부담도 많이 됐고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껴졌어요. 극 중 민주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면서 내가 잘 표현하는 감정과 조금은 표현이 부족한 감정들을 알게 돼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
액션 스릴러물을 해보고 싶어요. 평소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구체적인 캐릭터는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마 역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Q, '뉴연플리'를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금까지 '뉴연플리'를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작품에서 민주가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이 찾아 뵐 테니까 저 오유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열애' 송중기, 추가 입장 없다는데…과열된 여친 신상털기 우려
- 유현주, 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동승자 루머에 "관련 없다"
- '놀면 뭐하니?' 약 18억 원 기부...제작진 "시청자 관심 덕분"(공식)
- BTS 측 "악플러 처벌 완료...병역의무 이행 중에도 법적 대응 할 것"
- 블랙핑크 유럽 투어 마무리…“눈부신 추억 만들었다” 소감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