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중심으로 뭉친 반찬가게 식구들..'찐' 케미 기대

이덕행 기자 2022. 12.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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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을 소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전도연을 주축으로 이봉련, 오의식, 노윤서까지, 매력부자 캐릭터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끈끈한 관계는 드라마 속에서 더욱 풍성한 서사로 이어지며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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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tvN
'일타 스캔들'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을 소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반찬가게 사장님 남행선(전도연)과 1등 스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에 더해진 끈끈한 우정과 가족애로 똘똘 뭉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희로애락 스토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반찬가게 식구들 간의 두터운 유대감에서 느껴지는 '찐' 케미는 적재적소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에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이봉련은 극 중 남행선과 함께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공동대표 김영주 역을 맡는다. 핸드볼 동료 선수에서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업자가 된 영주는 행선의 둘도 없는 영혼의 동반자라 할 수 있는 인물. 행선에게 뒤쳐지지 않는 의리파에 나름대로 터프한 매력까지 가지고 있지만, 사실 남자와 연애에 가장 진심이다.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언제나 행선의 책임감을 가장 잘 이해하고, 또 그 따뜻함을 본받고 싶어 하는 '찐친'. 공개된 스틸처럼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이 선보일 각별한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캐셔이자 행선의 남동생, 남재우 역은 오의식이 연기한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는 재우는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일상의 규칙성과 반복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재무 책임자 역할을 굳건히 해내고 있지만, 그가 아플 때마다 반찬가게 식구들은 비상사태에 돌입할 만큼 든든한 보호를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온 오의식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라이징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노윤서는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막둥이이자 남행선의 딸, 남해이 역을 맡았다. 해이는 흔한 학원 한 번 안 다녔지만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인 데다 모범생으로 통할 만큼 똑 부러진 스타일이다. 가게 일을 돕고 아픈 삼촌까지 배려해야 하기에 투덜거릴 때도 있지만, 힘들게 돈 버는 행선에게 염치가 없다며 일타 강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말도 쉽게 못 꺼내는 속 깊은 딸. 시크한 말투에 묻어나는 따뜻한 마음씨가 행선을 똑 닮아 있는 남해이로 변신한 노윤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전도연을 주축으로 이봉련, 오의식, 노윤서까지, 매력부자 캐릭터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반찬가게' 식구들의 끈끈한 관계는 드라마 속에서 더욱 풍성한 서사로 이어지며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돋보이게 만들 배우들의 든든한 존재감만으로도 작품에 큰 힘을 보탤 예정. 무엇보다 각양각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앙상블 케미는 '일타 스캔들'에서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꼽히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환혼: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2023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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