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지속적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필요”

2022. 12. 2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따른 어려움을 정책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과도한 규제와 비용부담으로 성장동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부분들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정책당국에 적극 전달토록 하겠다"며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코스닥시장의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신년사, “과도한 규제·비용부담 개선 노력”
“ESG 경영 위한 지원책 마련…위상 제고”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따른 어려움을 정책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29일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닥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규제 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장 회장은 “최근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면서도 “여전히 기업 경영을 옭아매는 규제들이 많고,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협회에서도 코스닥기업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과도한 규제와 비용부담으로 성장동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부분들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정책당국에 적극 전달토록 하겠다”며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코스닥시장의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eyr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