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철구 전문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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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은 제9대 병원장에 김철구 안과전문의(사진)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철구 신임 병원장은 김안과병원 의국에서 레지던트 수련 과정을 거친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병원장에 임명됐다.
망막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꼽히는 김철구 병원장은 1991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김안과병원 1기 레지던트로 수련을 받은 뒤 2000년 안과전문의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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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은 제9대 병원장에 김철구 안과전문의(사진)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철구 신임 병원장은 김안과병원 의국에서 레지던트 수련 과정을 거친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병원장에 임명됐다.
김원장은 김안과병원에서 망막병원 팀장, 진료부장,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 병원장에 취임한다.
김철구 병원장은 “지난 60년 동안 국민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온 김안과병원이 앞으로 안과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모범적인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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