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내년 전기료 큰 충격 없는 범위 내 상당 수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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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년도 전기요금을 가계와 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창양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을 막판 조율 중이며 연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보면, 내년 한 해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올해 인상액의 2.7배인 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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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년도 전기요금을 가계와 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창양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을 막판 조율 중이며 연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전의 전력 구입 원가를 낮추기 위해 원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과 재생에너지를 동반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보면, 내년 한 해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올해 인상액의 2.7배인 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출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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