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신정훈 2022. 12. 2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설립 이후 올해 12월 기준 지역 우수 스타트업 91개 사를 발굴해 160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2019년에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지속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와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민간투자사인 플래티넘기술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특허법인 지원,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제조·하드웨어 기반, 기술집약형 스타트업 도전과 혁신을 지원한다.

2021년 신설된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는 초기기업 발굴 및 육성에 초점을 둔 스타트업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와 방식은 유사하다.

하지만 TIPS 단계 이후 및 도약기 테크기업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민간이 스케일업 단계 유망 테크기업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20억원의 매칭 투자와 연구개발을 3년간 최대 12억원 지원, 유망 테크기업의 혁신 성장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설립 이후 올해 12월 기준 지역 우수 스타트업 91개 사를 발굴해 160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2019년에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지속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와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딥테크 분야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해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s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