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생활고 고백' 명국환에 기부금 전달
김현식 2022. 12.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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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함께 원로 가수 명국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933년생인 명국환은 1956년 데뷔해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곡들로 활동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원로가수들을 돌보는 일은 대한가수협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존재 이유"라며 "명국환 선배님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온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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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함께 원로 가수 명국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933년생인 명국환은 1956년 데뷔해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곡들로 활동했다. 대표곡은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학도가’, ‘희망가’ 등이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명국환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원로가수들을 돌보는 일은 대한가수협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존재 이유”라며 “명국환 선배님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온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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