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금수저 논란에 친오빠 반응…"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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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금수저 논란 방송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본 속엔 배수진의 친오빠가 동생을 향해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며 "니가 힘들면 하지 말고"라는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배수진은 아빠 배동성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수진이가 열심히 사는 걸 아는 사람들이 더 많고 또 아빠가 있으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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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금수저 논란 방송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28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본 속엔 배수진의 친오빠가 동생을 향해 "욕만 먹는 이미지로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며 "니가 힘들면 하지 말고"라는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배수진은 아빠 배동성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수진이가 열심히 사는 걸 아는 사람들이 더 많고 또 아빠가 있으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배수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당시 배수진은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를 들은 MC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 금수저가 맞다"고 답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다만 해당 방송분과 관련해 배수진은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안 좋은 기사나 안 좋은 말들을 보니 기분이 좋지가 않다. 그냥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이혼했다. 현재 싱글맘으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지난해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으며 현재 비연예인 연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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