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딸, 싱가포르서 쇼핑 삼매경 “누구 닮았니”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가족들과 함께 떠난 싱가포르 여행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은 12월 28일 개인 SNS에 "비치 갔다가 마리나베이까지. 쇼핑한 거 실화니? 가방 신발 좋아하는 거 누구 닮았니 사이즈 없어서 신발은 못 샀는데, 내일 신발 사러 또 가자고. 시욱이는 쇼핑에 노 관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이하정의 딸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삐 옷을 고르는 모습이다.

야무지게 쇼핑하는 모습에서 이하정의 패션 DNA가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1년 퇴사했다. 같은 해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와카남' 등에 출연했다.

정준호는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사진=이하정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