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회사 크루즈, 자율주행택시 더 늘린다

김미정 기자 2022. 12. 29.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루즈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했다.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에서도 로보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토위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크루즈 자율주행 택시는 샌프란시스코에서만 무료로 운행됐다.

보통 레벨4여도 안전 요원이 운전석에 앉아 있지만, 크루즈가 운행하는 택시는 승객만 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애리조나 피닉스서도 운행 개시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크루즈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했다.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에서도 로보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토위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크루즈 자율주행 택시는 샌프란시스코에서만 무료로 운행됐다. 

[사진=크루즈]

하지만 크루즈는 22일부터 오스틴과 피닉스에서 유료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크루즈 무인택시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이다. 보통 레벨4여도 안전 요원이 운전석에 앉아 있지만, 크루즈가 운행하는 택시는 승객만 탄다. 테슬라와 달리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로 주변 객체를 인식한다. 

카인 보그트 크루즈 CEO가 트위터에 올린 글. [사진=트위터]

카일 보그트 크루즈 최고경영자(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한 노하우로 더 빠르게 무인택시 운영 지역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