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논란' 배수진, "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 친오빠 위로에 '웃음'

김민지 기자 2022. 12.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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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배수진이 친오빠의 반응을 전했다.

배수진의 친오빠는 동생이 '진격의 언니들'에서 금수저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욕만 먹는 이미지고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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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인스타그램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배수진이 친오빠의 반응을 전했다.

28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채팅창 갈무리 사진을 게재했다.

배수진의 친오빠는 동생이 '진격의 언니들'에서 금수저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욕만 먹는 이미지고 그냥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네가 힘들면 하지 마'라고 동생을 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수진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자신에게 '금수저'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해 힘겨워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금수저가 맞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시청자들 역시 박미선의 발언에 공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배수진은 방송인 배동성의 딸로,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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