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올해의 태광인상' 열고 우수 성과자 포상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 맞아

태광산업이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철현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태광산업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 성과자를 포상하는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광인상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진행된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7회째다.

태광산업은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적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태광인상 수상팀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수익선 개선이란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안전한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계획된 투자와 증설을 진행할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